건강하고 단순하게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뇌혈관 질병도 증가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증가가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커피의 향미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크레마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끊을 수 없다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적은 추출법으로 커피를 마셔야겠습니다. 갱년기 콜레스테롤콜레스테롤은 무엇이고, 갱년기에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이란?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방성 물질로, 세포막의 구성 요소, 호르몬의 전구물질, 소화 효소의 원료 등으로 활용됩니다. 일반적으로 간이나 신체의 다른 조직에서 생산되며, 음식물에서도..

여러 회사의 질 유산균 중 유한양행 엘레나와 이너플로라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내돈내산으로 제품의 정보와 저의 경험을 공유할게요. 어릴 때부터 몸이 냉하여 냉대하가 심했었는데,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다시 냉증과 가려움이 생겨 산부인과에서 약도 처방을 받아봤는데 그때 뿐이더라구요. 처방된 항생제 자체가 균이 모두 없애기 때문에 좋은 균도 박멸(?)되어 그렇다네요. 친구가 질 유산균을 권해줘서 최근까지 엘레나 유산균을 장복하다가 서예지씨의 이너플로라 광고를 보고 구매해서 복용해보았습니다. "국내 판매도/인지도/만족도 1위"라는 이너플로라의 효과가 저에겐 미비했어요. 그래서 다시 엘레나로 돌아왔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저에겐 엘레나가 효과적이었을뿐 이너플로라 자체가 부족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왜냐면 아래 "엘레나..

갱년기에는 체중조절이 어렵고 유난히 복부 비만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탄수화물을 줄인다고 해결되는 문제일까요? 갱년기가 되면서 적게 먹어도 배가 나온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필자도먹는 양을 줄이면서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줄인 적이 있었습니다. 절식 초반에는 몸무게도 줄고, 복부도 눈에 띄게 줄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기운이 없고 피로한 부작용이 나타났어요. 피곤하니 매사 의욕도 없었습니다.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줄이니 다른 부작용이 생겨서 복부 비만을 줄이면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싶어서 관련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About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포도당의 형태로 바뀌어 에너지원 사용됩니다. 뇌를 비롯하여 우리 몸의 대부분의 세포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대단히 중요한 영양소라고 할..

족저근막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테이핑 요법과 충격을 흡수해주는 메모리폼 깔창입니다. 제가 사용했던 깔창을 소개해드릴게요. #내돈내산입니다. 베어풋 사이언스 처음 깔창을 사용한 것은 정형외과 의사 처방 깔창으로 베어풋 사이언스라는 제품이었어요. 전체 깔창이 아니라 짧은 인솔로 아치를 세우는 기능이 바닥에 있어요. 처음엔 낮은 단계를 사용하다가 익숙해지면 높여가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깔창입니다. 구두에는 사용하기 어렵고 운동화에만 가능했습니다. 의사샘과 상의해서 처방을 받으면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겁니다. 다이소 깔창 저렴하긴 했는데 제가 생각한 기능이 아니었어요. 신발이 클 때 잘라서 사용하면 좋은 깔창입니다. 메모리폼 깔창 ..

근육 테이프를 사용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운동에 의한 부상 예방이나 재발을 막기 위해 운동 선수들이 근육의 결에 따라 지지해주기 위해 사용하는 테이프가 근육 테이프입니다. 족저근막염으로 한참 치료받았을 때 담당 물리치료 샘이 발바닥에 테이핑을 하여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준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부터 치료 받는 동안엔 계속 사용했고, 이후에는 장거리 하이킹이나 무리할 거 같은 때 항상 챙기는 것이 깔창과 발바닥 페이핑입니다.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테이핑을 하고 활동을 하면 발바닥 피로도가 덜 한 것 같습니다. 무릎이 부담스러울 때는 무릎도 같이 해주는데 확실히 하지 않았을 때보다는 통증이나 불편감이 적은것 같네요.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저의 테이핑 요법을 따라 한 번 시도해보세요. 테이핑 요법..

영양제 먹는 순서가 중요 영양제를 이것 저것 챙겨 먹다보니 영양제로 배가 차는 느낌이 들기까지 하네요. 과용도 좋지 않으니 나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선택해서 필수적으로 복용할것만 정리하긴 했는데, 영양제의 흡수력을 높이려면 먹는 시간이나 순서가 중요하다고 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영양제 별 먹는 시간 유산균 아침 공복 일어나자마자 생수와 유산균 1포. 오메가3 식사와 함께 아무때나 콜라겐 저녁식사 후 종합비타민(미네랄) 식사후. 미네랄이나 비타민은 흡수율이 낮아 식사와 함께 먹는 것이 흡수율에 도움을 준다네요. 비타민 B군 아침 식사 후. 활력에 도움을 주기는 영양제 이므로 오전에 먹는 것이 좋으며 위장장애를 일으킬수도 있기 때문에 식후가 좋다고 합니다. 마그네슘 저녁 식사 후. 신경을 안정시켜주어 숙면에 ..

운동을 계속 해왔던 분들은 상관없지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습니다.갑작스럽게 운동을 하게 되면 발생하는 근육통의 원인과 해결 방법, 그리고 예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적절한 운동량의 기준여러 연구를 통해 "운동량의 기준이 있나?"에 대한 답을 찾았지만 그 답은 "기준은 없다"입니다.사람마다 능력치가 달라서 여러 가지 운동을 시도해보고 자신에 맞는 운동량을 찾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데, 운동 관련 연구에서 확인 것은 주당 1회보다는 2회, 2회보다는 3회, 3회보다는 4회 운동을 할 때 근육 양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하지만 4회 이상 운동할 경우 근육의 크기가 늘긴 하지만 운동량에 비해 근육양의 증가 비율이 확 낮아진다는..

겨울이 되니 다시 안구 건조증과 알레르기가 시작되었습니다.자꾸 눈에 손을 대니까 눈물이 심하게 흘려져서 가렵고 불편해서 힘드네요.갱년기라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지난여름에는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생했는데, 겨울엔 눈 땜에 고생이네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돼서 안경 쓰는 사람들은 두 배로 불편합니다.날숨에 안경이 포그 필름처럼 되어 버리는 데다가 찬 기운에 눈물까지 줄줄..가려움이 시작되면 참을 수 없어 눈을 심하게 비비게 되고 나중에는 눈가의 피부가 따갑기까지 하고 주름도 심해지더군요.그래서 안과에 가서 안과 약을 처방받았습니다.톨론 점안액과 올로텐 점안액.톨론은 염증에 사용하는 약이고, 올로텐은 알레르기성 치료를 위한 약이라고 합니다.톨론과 올로텐을 일주일 정도 넣으니 ..

갱년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콩에 대해서 지난번에 포스팅에 이어, 이번엔 제가 자주 해 먹는 콩 단백질을 듬뿍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연두부 요리를 두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 단백질은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어 갱년기에 도움되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노년으로 접어들수록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의사들이 식단에서 단백질을 늘리라고 권해줍니다. 단백질도 건강한 단백질을 먹으라고 합니다. 소시지, 햄, 베이컨 등 가공된 단백질보다는 고기, 생선, 계란 등을 좋은 단백질을 추천합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선호하는 사람은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콩 단백질과 올리브 오일 등을 항상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고기 등 육식의 단백질을 먹지 ..

물 마시는 것도 방법이 따로 있나 할 수 있지만 이전 포스팅에서 갱년기 피부가려움증 예방하는 방법으로 물 마시기를 1순위로 정하면서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과 하루에 어느 정도 물을 마셔야 하는지 권장량을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물 마시기가 중요한 이유몸의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은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이 부족하면 체내 혈류 량이 줄어 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어려워집니다. 혈류 량이 줄면서 노폐물 처리도 어려워지며 각종 질병에 노출되게 됩니다.몸에 수분이 3%가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고, 5%가 부족하면 혼수상태, 10%이상 손실되면 생명이 위험하고, 그 이상이 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고 합니다.익스트림 스포츠 사막 마라톤 선수가 어느 인터뷰에서 사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