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생활/스키 운동

곤지암 스키장 리프트권 미타임패스 이용하기

viva_lucy 2021. 1. 29. 08:55

 

 

곤지암 스키장의 미타임패스는 다른 스키장에서 판매하는 오전권, 반일권, 전일권, 야간권 등 형태의 리프트 권과는 다르게 스마트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타임패스를 구입한 후 스키장 게이트를 통과한 시간부터 리프트권이 오픈되는 형태입니다.

이용자 입장에서 다른 스키장의 리프트권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스키를 처음 배운 곳이라 그런지 곤지암 스키장은 괜한 애정이 있습니다.

곤지암 스키장 소개와 미타임패스 이용 방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곤지암 리조트

  • 소재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 대표전화: 1661-8787
  • 운영시간: 주중 09시 ~ 26시(익일 2시), 금요일 및 공휴일 전일 09시~ 28시(익일 4시), 공휴일 07시 ~ 26시(익일 2시)
  • 정설시간: 매일 18시 ~19시(정설시간인 이용시간에 제외됨)
  • 홈페이지: https://www.konjiamresort.co.kr/main.dev
  • 특징: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으로 강남에서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콘도미니엄, 골프장, 스키장과 그리고 화담숲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일명 돈지암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시즌권과 시즌 락커 등은 주위 스키장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바랍니다.

 

 

곤지암 스키장 슬로프 안내

슬로프 난이도 길이(m) 평균폭(m) 평균경사각
하늬 비기너 497 74 7.0
휘슬 초급 757 76 10.4
제타 1 상급 548 61 17.3
제타 2 중급 828 54 13.6
윈디 1 초중급 1,429 55 14.2
윈디 2 중급 462 68 14.2
윈디 Br 상급 204 31 6.4
게일 1 초중급 549 31 10.9
게일 2 상급 1,087 66 14.0

 

평균 경사는 11도, 상급 제타 1의 평균 경사는 17.3도로 가장 높고 비기너 왕초보 코스인 하늬는 7도로 가장 낮습니다.

최장 코스는 게일1~윈디1을 연결한 슬로프로 초중급 자들이 이용하기 좋은 슬로프입니다.

처음 스키나 보드를 접했다면 하늬에서 적응훈련을 하고 순차적으로 올라가야 나와 타인의 안전에 위협하지 않고 즐겁게 슬로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늬 -> 휘슬 -> 게일1~윈디1 순으로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하길 추천드립니다.

 

 

 

 

미타임패스 이용 요금

권종 대인 소인
주중 주말 주중 주말
1시간 30,000 36,000 25,000 30,000
2시간 55,000 65,000 40,000 48,000
3시간 60,000 71,000 44,000 52,000
4시간 63,000 74,000 46,000 55,000
6시간 68,000 80,000 50,000 59,000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는 스키장 개장부터 폐장시까지 스키장 이용시간을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곤지암스키장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시간제 리프트권 상품입니다.

또한 매표소에서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시점이 아닌 리프트 첫 탑승 시점부터 시작 시간이되는 것입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정설 시간이며 이때는 미타임패스 이용시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정설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바랍니다.

 

 

 

미타임패스 사진

 

곤지암 스키장 휘슬 슬로프 정상에서

왕초보인 내가 첨으로 휘슬(초중급 코스)에 올랐을때 리프트에서 같이 내린 모든 사람들이 나를 스치며 내려가고 고요해진 주변, 처음으로 보는 스키장에서의 아름다운 여명을 생각납니다. 역시 사진에 담아두길 잘했다는. ^^

지금은 이 경사가 아무것도 아니지만 첨엔 얼마나 두려웠는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기쁨을 느끼고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것 같습니다.

두려워 마시고 해보고 싶은 것들에 도전해시길 응원합니다.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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